블로그 시작합니다
블로그를 시작하기 전까지 내 모습 막상 블로그를 시작하려하니 쓸만한 내용이 있을까? 하면서 미뤄두기만 1년째, 이전에 컴퓨터로 여러 가지 아무거나 해보던 시기였을 때는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컴퓨터 관련 글을 쓰고 소셜미디어에 내가 해본일들을 메모하고 반응을 보는 걸 즐기곤 했었지만, 어느 순간부터 컴퓨터는 게임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렸다.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도 미루면서 글쓰기 버튼을 누르는 것도 일이며, 쓸 내용을 고민하는 것도 일이란 걸 새삼 느낀다. 나에게 블로그는 무엇일까 나에게 블로그 그것은 무엇일까... 내가 블로그 해보자 하면서 마음잡은게 1년이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본 적은 아마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. 단순히 생각하면 WE(B) + LOG = BLOG 이겠지만 나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