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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시작합니다

category 취미 2019. 11. 25. 06:57

 

메모장 작성을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하는 모습(흡!)

블로그를 시작하기 전까지 내 모습

막상 블로그를 시작하려하니 쓸만한 내용이 있을까? 하면서 미뤄두기만 1년째, 이전에 컴퓨터로 여러 가지 아무거나 해보던 시기였을 때는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컴퓨터 관련 글을 쓰고 소셜미디어에 내가 해본일들을 메모하고 반응을 보는 걸 즐기곤 했었지만, 어느 순간부터 컴퓨터는 게임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어버렸다.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도 미루면서 글쓰기 버튼을 누르는 것도 일이며, 쓸 내용을 고민하는 것도 일이란 걸 새삼 느낀다.

 

나에게 블로그는 무엇일까

나에게 블로그 그것은 무엇일까... 내가 블로그 해보자 하면서 마음잡은게 1년이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본 적은 아마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. 단순히 생각하면 WE(B) + LOG = BLOG 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자기 계발 과정을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

 

어떤 식으로 블로그 글을 정리할까

이전부터 글을 쓸려면 남이 보기 쉽게 글을 써야 한다 배워왔지만, 실천한 경우는 없었으니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정리하며 글을 쓰는 걸 해보기로 했다. 글 쓰기 전에 주제를 정하고, 카테고리별로 나누고 글을 쓸 땐 이번 포스트를 작성한 대로 글 관련 주제별 폰트 크기를 나누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.

 

어떤 주제로 블로그를 끌고갈까

이건 답이 없는 거 같다. 내가 했던 일기를 써도 상관이 없을 거고, 내가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일을 정리해서 올려도될것이다. 그외에 알게된 정보를 메모하는식으로 적어도 될것이다. 고민해봤지만 답은 언제나 있었다. 그냥 글을 써올리는것만으로도 블로그라 하면 블로그라 할수 있는 것인 거 같다.

 


메모장 시작하기 전 잡담을 마치며...

사실 앞에서 말을 많이 했지만 사실 저건 보여주기 식 글을 쓰기 위한 저의 인터페이스 연습이었습니다. 세세하게 생각하면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건 포트폴리오 작성이 주목적인 거 같네요. 어차피 봐주는 사람은 적을 거라 생각하며 시작하는 블로그지만 시작했으니 나중에 다시 볼 때 깔끔해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포스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보는 블로거가 되자!라는 느낌으로 시작해봅니다.

주제는 앞에서 난해하게 설명했을 수 있지만, 컴퓨터, 게임, 취미로 주제를 나누긴 했습니다. 뭐.. 잘 부탁드립니다